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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5.20(월)부터 우리 국민 대상 자동입국심사(E-passport gate)제도가 영국 전역에서 공식 시행되었습니다.
□ 이에 따라 연간 40.6만명(2017년말 기준)에 이르는 한국인 여행객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입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앞으로 우리 국민들은 입국 서류(landing card) 작성이 필요 없게 되었으며, 만18세 이상의 경우 입국장내 위치한 E-passport gate 부스를 통해 이민국 직원과의 대면 인터뷰 없이 여권 스캔 → 안면인식 등 간단한 절차만 실행하면 됩니다.
o 단, 만12세~17세의 경우 성인 동반시에만 자동입국게이트 이용이 가능하며, 12세가 안 되는 어린이는 성인과 함께 영국 국민들이 이용하는 내국민 심사라인을 이용해야 함을 참고바랍니다.
□ 한편, 사증 발급이 요구되는 입국 목적의 경우에는 이민국 직원 대면 인터뷰를 거쳐 입국 도장을 받아야 합니다.
※ 이민국 직원 대면 인터뷰 및 입국 도장 필요 대상
- 단기 교육을 위해 방문하는 승객(최대 6개월 단기 학생 비자 취득이 필요한 경우)
(a short-term student(for up to six months))
- 노동 허가서 소지자
(carry out Permitted paid engagements)
- Tier5 사증 카테고리중 스포츠, 예술 후원 증명서 소지자
(Tier5 Sporting and Arts certificate of sponsorship)
- 영국에서 영구 결합을 모색하는 EEA 국적자의 가족 구성원
(Family member of an EEA national seeking to join them permanently in the UK)
아래는 위 시행 이전 내용 입니다.참고 삼아 남겨 놓습니다~
영국은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과 같이 한국 여권을 소직하고 있는 한국인은 취업의 목적이 아닌 관광 여행과 단기체류의 경우 간단한 입국심사만 받으면 3개월~6개월 여행 비자를 발급하고 있습니다.다만 불법 체류 및 취업 목적으로 입국하는 외국인들의 불법입국을 방지하기 위해 공항 도착 후 입국심사대에서 간단한 입국심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 여행 목적의 영국 입국의 경우 몇 가지만 유의,숙지 하시면 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6개월 이내의 관광이나 단순 방문인 경우 날짜가 확정된 귀국 항공권을 소지하시면 간단한 질문으로 입국심사를 마칠 수 있습니다
-학생 비자의 경우 학생비자를 받는 경우는 미리 비자를 받아오니, 어느 종류의 항공권도 특별히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입국심사 인터뷰시 질문하는 것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대답 요령은 될 수 있는 한 질문에 필요한 답만 간단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이 나라 사람들은 복잡한 걸 싫어하니까요
방문 목적 - 왜 왔냐고 물으면, 단기 방문자의 경우 그냥 싸잇씽(sightseeing)하면 충분합니다. 관광하러 왔다는 거죠. 특히 주의할 사항은 단순여행으로 왔으나 온김에 학교를 알아본다든가, 지방으로 장기 여행을 한달간 다녀 온다든가 하는 솔직한 대답은 극약입니다. 불법체류 가능자로 오인받기 쉬우니까요.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 보다는 물어보는 질문에 간단하게 대답을 하는 것이 입국심사를 간단하게 합니다.
방문 기간 - 될 수 있으면 짧게 얘기하는 것이 다음 질문을 유도하지 않습니다, 보통 대부분의 여행객 일정에 따라 3day~1 week 정도 이야기 하시면 그냥 통과됩니다. 방문 기간을 길게 얘기하면 어디어디 갈 것인가,일정이 어떻게 되는가 등 다음 질문이 이어져 입국심사가 길어질 수 있습니다. 항공권의 귀국날짜와 차이가 생겨 혹시 질문을 당하게 되면, 잠시 머물다가 다음 유럽여행지 등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체류비용 - 여행비용을 확인하는 경우, 가지고 온 현금과 여행자수표,신용카드등을 보여주면 됩니다.
현금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신용카드 제시의 경우 한도액을 물어보는 경우가 있으니 사용 한도액을 파운드화로 환산해서 바로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숙박장소 - 입국심사를 받기 전에 입국신고서를 작성하게 되어있습니다. 그곳의 체류장소 주소 쓰는 공간에는, 여행관련책이나 안내서등에 나온 런던의 아무 호스텔,호텔,게스트하우스 등의 이름과 주소를 쓰세요.보통 숙소 관련 질문을 하지 않으나 혹시 묻는 경우 그 이름을 말씀하시면 되며, 그 곳에 머무를 예정이라고 말씀 하시는 것이 빠른 입국심사를 위해 좋습니다.
정확한 주소를 기입하지 않고,단순하게 민박집 이름이나 완전하지 않은 주소를 썼다가 입국 심사가 길어 지는 등 곤욕을 치루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영국인은 한국식 민박이라는 개념에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영어로 명확하게 설명을 하실 정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해를 못한 심사관이 질문을 했을때 엉뚱한 이야기를 할 경우 작은 문제가 커질 수도 있습니다.
영국 런던에는 호텔, 게스트하우스, B&B, 유스호스텔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숙박장소가 있습니다.그래서 숙박장소가 특히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유독 한국 여행자들의 경우, 숙박장소 때문에 문제가 생기고는 합니다. 입국 신고서에 숙박장소를 공란으로 남겨두는 경우 때문 입니다.
주소를 적지 않고 민박집 이름만 쓰는 경우 심사관이 어디에 숙박할 것이냐, 민박집이 무얼하는 곳이냐,어떻게 예약을 했느냐 등등 질문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짧은 영어로 그걸 설명할 수도 없고 곤경에 처하게 되는 수 있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한국식 민박이라는 개념에 익숙하지가 않고,그래서 무언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그냥 지나치지 않 이해가 갈 때까지 질문 공세를 펴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가장 간단한 해결책은 숙박장소를 절대 공란으로 비워두지 말 것!!! 그리고 여행 책자나 안내서에 나온 호스텔이나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의 이름과 주소를 쓰는 것입니다. 그러면 거의 100% 질문을 당하지 않게 됩니다. 혹시 확인차 질문을 당하더라도 그곳에 예약했다고 하거나 머무를 예정이라고 하면 아무 문제가 없게 됩니다.
입국거부 전력이 있는 사람 - 전에 혹시 입국거부를 당한 경험이 있는 사람의 경우, 반드시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미리 비자를 받아오는 것이 현명한 방법 입니다.
런더너는 렌트한 집에서 집주인 몰래 민박을 운영하는 그런 민박집이 아닌,
영국생활 20년 넘은 시민권자 가족이 저희 소유의 집에서 소규모로 적법하게 운영하는 곳 입니다.
영국내 장기 체류,기타 이유로 저희집 주소등이 들어가 있는 숙소증명 서류등이 필요하신 분은 말씀하시면 메일로 보내 드리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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